[포인트뉴스] 여자친구 살해한 대학생 구속…"유족에 죄송" 外<br /><br />오늘의 각종 사건·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, 포인트 뉴습니다.<br /><br /> 첫 번째 소식입니다.<br /><br />건물 옥상에서 흉기를 휘둘러 여자친구를 살해한 대학생에 대해 법원이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.<br /><br />이 대학생은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는데요.<br /><br />보도에 최진경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앞서 최진경 기자가 전해드린 것처럼 다툼이나 이별 통보를 이유로 연인을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계획범죄에, 잔혹성을 띤다는 점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문제는 교제 폭력의 경우 스토킹 범죄와 달리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피해자를 보호할 법적 제도가 미비하다는 겁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 다음 소식입니다.<br /><br />충북 청주의 한 주택에서 어머니와 딸,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심한 수준의 지적장애인들이었는데요.<br /><br />집 안에선 유서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천재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마지막 소식입니다.<br /><br />대전 동구청에서 맹견 70여 마리가 탈출했다며 주민 대피를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해 소동이 벌어졌는데요.<br /><br />알고 보니 실제 탈출한 개는 맹견이 아닌 소형견 3마리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사실과 다른 재난문자에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.<br /><br />엄승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